경제
중진공 참여기업 모집, 기술 사업화 자금 최대 5천만원 지원
입력 2016-01-24 09:07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빛을 보지 못하고 묵혀 있는 기술의 사업화나 제품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중진공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당 기술의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전체 비용의 75%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성과로 인정받거나 특허등록한 기술을 제품 양산이나 매출 발생 등의 형태로 사업화하지 않은 기업입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에게 해당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받을 수 있으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의 기관으로부터 시제품제작, 분석, 홍보 등의 용역을 지원받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홈페이지나 중진공 창업기술처로 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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