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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리부트 `미이라` 출연…2017년 6월9일 개봉
입력 2016-01-22 1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톰 크루즈가 '미이라' 리부트 작품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UPI코리아에 따르면 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로 익숙한 '미이라' 시리즈는 9년 만에 리부트를 결정했다. 2017년 6월 9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미이라'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 '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자로써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빌런으로 등장하는 여성 미이라 캐릭터에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강렬한 여전사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가 맡았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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