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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설 솔솔 "살 찌우지 않으면 이혼하겠다" 결국 포기
입력 2016-01-22 18:04 
브래드피트 안젤리나졸리/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브래드피트 안젤리나 졸리 이혼설 솔솔 "살 찌우지 않으면 이혼하겠다" 결국 포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의 파경설이 나왔습니다.

최근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는 이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안젤리나 졸리에게는 떨쳐버리기 힘든 어두운 면이 있고 이것이 두 사람의 부부 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 부부 측근의 말을 빌어 "피트와 졸리가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계속 하고 있으며 피트는 졸리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해 결국 포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1년간 극심한 불화를 겪었으며 현재 이혼 조건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브래드 피트는 점점 말라가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살을 찌우지 않으면 이혼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는 37kg으로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건강은 물론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까지 걱정해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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