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강추위 건강관리,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4가지? '오호~'
입력 2016-01-22 17:40  | 수정 2016-01-23 08:51
강추위 건강관리/사진=MBN
강추위 건강관리,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4가지? '오호~'



'강추위 건강관리' 비법과 함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면역력만 높여도 감기 감염 확률을 크게 줄일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면역력 강화식품 4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브로콜리=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폐에 들러붙은 세균이나 담배 찌꺼기 같은 유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세포가 건강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됩니다.

▶고등어=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최근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등 푸른 생선에 든 오메가-3는 몸에 흡수되면 에이코사노이드로 바뀌어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토마토=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폐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 산소를 라이코펜이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이 라이코펜은 기름과 같이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무=예부터 민간요법으로 무즙에 꿀을 넣어 천식과 소아의 백일해 치료에 즐겨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은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따뜻한 성질이 있어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온화하게 보호하는 역할도 해줄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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