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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컴백, V.O.S 박지헌 “사업 다 망해”
입력 2016-01-22 16:43  | 수정 2016-01-22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V.O.S 박지헌이 사업 실패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30분 초대석에는 6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V.O.S 멤버들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헌은 별명이 ‘사업계 마이너스의 손이다”라며 "예전에 의류도매업, 노래방, 당구장, 라이브카페 등을 했다. 대전에서는 친구을 도와주는 걸로 주류업도 했다"고 털어놨다.
잘된 것은 없냐는 DJ 김성주의 물음에 그는 "다 안 됐다. 풀칠을 하기 힘든 그 정도였다. 다 1년을 못 갔다"며 "떠올리기 싫은 때다. 그나마 의류사업은 제가 아니라 아내가 한 거라 좀 잘됐다"고 답했다
한편 V.O.S는 지난 14일 새 앨범 ‘RE:Union, The Real을 발매했다. 오는 22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2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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