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준석 노원병 출마 결정, 안철수와 격돌…“사전 조율 다 마쳤다”
입력 2016-01-22 16:00 
이준석 노원병 출마 결정, 안철수와 격돌...“사전 조율 다 마쳤다”
이준석 노원병 출마 결정, 안철수와 격돌...사전 조율 다 마쳤다”

이준석의 서울 노원병 출마 소식이 화제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19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에 오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사표를 던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준석 전 위원은 2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당 지도부와도 사전 조율을 모두 마쳤다"며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원병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노원병은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 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이다.

이곳에서의 와신상담을 노리는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에 이 전 의원까지 더해져 3파전 구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창당 작업 등으로 비례대표 카드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 의원과 창원 성산 출마설이 돌고 있는 노 전 의원에 따라 변수는 남아있다.

이준석 노원병 출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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