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정동영과 오늘 점심 회동…신당 합류 논의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어제에 이어 오늘(22일)도 '신당 합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천 의원은 순창 자택에 칩거 중인 정 전 의원을 찾아 근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정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어제 회동에서 오간 논의의 연장선"이라고 밝혀, 야권 통합과 정계 복귀 등 보다 구체적인 대화가 오고 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 전 의원은 이달 말쯤 정계 복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