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준호 “김소현, 키스신 많아 나한텐 안 해줘”
입력 2016-01-22 14: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을 향한 애정 섞인 투정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준호는 김소현과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아내는 뮤지컬계 여신이었다. 난 아직 입지가 다져지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 김소현과 2AM 창민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신경 쓰이더라. 창민에게 조심하라고 문자를 보냈다. 굳이 입술을 대야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또 "(김소현이) 많은 키스신을 해 정작 나에게는 뽀뽀를 잘 안 해준다"고 덧붙여 읏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는 지난 9일 방송을 끝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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