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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군 복무 중 2년간 TV도 보기 싫었다”
입력 2016-01-22 11:57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군 복무 중 2년간 TV도 보기 싫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군 복무 중 2년간 TV도 보기 싫었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 화제인 가운데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주인공 유승호가 군 복무 소감을 밝힌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전역 후 1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그전부터 다른 작품을 좀 찍으면서 현장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은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드라마가 2012년이라 3년 됐다 그 이후로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런 부분이 긴장된다”고 덧붙였다.

유승호는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TV를 보기 싫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도 저랬었는데 나는 지금. 여기서 왜 얼음을 깨고 땅을 파고 있지 하는 생각에 TV 보기가 되게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 걱정은 ‘나가서 못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래서 너무나 바래왔었고, 정말 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지금 더 열심히 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만큼 더 (연기를)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그래서 조금은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더 많이 하고 싶고, 더 좋은 작품 많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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