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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13년간 9억 기부… 1억 이상 기부자 모임 가입 스타는?
입력 2016-01-22 11:28  | 수정 2016-01-22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문근영의 13년간의 선행이 드러났다.
22일 한 매체는 배우 문근영이 ‘아너 소사이어티 178번째 회원으로 등재돼 있다”고 보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지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 문근영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 환자들을 위해 고액의 기부를 해와 2012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문근영은 지난 13년간 총 9억 3천여만 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해왔다. 사랑의 열매 측은 문근영 씨는 꾸준히 기부했던 고액기부자 중 한 명이다. 익명으로 기부를 해왔으나, 2015년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문근영 씨의 꾸준한 기부가 잘 알려져 우리 사회에 성숙한 기부 문화가 형성되는 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는 배우 안재욱, 박해진, 김보성,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축구선수 박지성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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