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졸예자, 2년 연속 취업 내정률 80% 상회해…
입력 2016-01-22 10:02  | 수정 2016-01-23 10:08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일본 대학생들의 취업 내정률이 2년 연속 80%를 상회해 눈길을 끌고있다.
일본 언론은 지난 21일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내정률이 80.4%를 기록했다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쇼크 이전 수준(80.5%)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학생 내정률은 전년대비 0.1% 포인트 늘어나 1996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업과 간병, 보육 등의 분야에서 눈에띄게 늘어난 채용인원과 관계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유학 등 을 하지 않고 바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이들의 비율인 ‘취업 희망률은 78%로 집계돼 12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취업 내정률이 80%라니 부럽다” 여학생 내정률도 많이 상승했다고하네” 우리나라도 이런 소식 듣게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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