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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6억 투입해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입력 2016-01-22 09:50 

부산시는 서민생활 만족도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2016년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주거환경정비사업에는 주거환경정비 사업비 60억원, 폐가철거 사업비 16억원, 햇살둥지 사업비 10억원 등 총 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각 부서의 협업을 통한 △노후불량주거지 생활서비스 업그레이드사업 △사통팔달 나눔길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 △우리동네 생활안전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복합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범죄와 방화 등 중대한 사회문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폐가철거 사업과 도심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변시세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서민주거환경정비사업은 다음달 29일까지 사업대상 발굴 및 수요조사 등 사업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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