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여준 첫 출근…"더민주 변화, 국민의당 효과"
입력 2016-01-22 09:44 
고열로 병원에 입원해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못했던 윤여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2주 만에 합류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영입하고, 박영선 의원이 잔류한 것은 얼마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더민주의 변화는 국민의당 효과라며 만약 창당하지 않았다면 그 정도로 변화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의료진이 퇴원을 만류했지만 한창 바쁜 창당 준비기간에 누워 있자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공식일정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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