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씨티카, 서울시와 전기차 카쉐어링 시승회 개최
입력 2016-01-22 09:37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업체인 씨티카가 서울시와 함께 시승행사를 21일 진행했다.
22일 씨티카에 따르면 세종로공원(서울 중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 기획관, 박연정 씨티카 대표, 최철웅 그린카 보급팀장이 참석했다.
김선순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전기차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연정 대표는 이에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달라”며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씨티카는 2012년 서울시 전기차 공동이용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재 서울지역 120여곳에 대여장소인 씨티존을 구축하고 기아 레이 EV, 르노삼성 SM3 ZE 등 전기차 350여대를 빌려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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