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쯔위 골든디스크 직찍 포착! '앉아있는데 뱃살 하나 안 접히네~'
입력 2016-01-22 08:55  | 수정 2016-01-25 09:10
쯔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쯔위 골든디스크 직찍 포착! '앉아있는데 뱃살 하나 안 접히네~'

한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한 차례 홍역을 겪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직찍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앉아있는데 뱃살 하나 안접히는 쯔위.jpg"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쯔위는 의자에 앉아 거울과 립밤을 건네받고 있습니다.

잘록한 그의 허리 라인이 돋보입니다.


이 글을 게재한 글쓴이는 지난 20~21일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기실에서 쯔위를 포착한 사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참 곱다" "빨리 극복하길" 등이라고 말하며 쯔위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쯔위는 지난 15일 밤 중국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웨이보와 JYP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직접 사과문을 낭독했습니다.

그는 "죄송합니다. 진작에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어떻게 지금의 상황을 직면해야 할지 몰라서 이제서야 사과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중국은 하나밖에 없으며 해협양안(중국 대륙과 대만을 표시하는 어휘)이 하나며 전 제가 중국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인으로 해외 활동하면서 발언과 행동의 실수로 인해 회사, 양안 네티즌에 상처를 드린 점에 매우 죄송스럽다고 생각됩니다"라며 "여러분들께 사과드리는 마음으로 중국 활동을 중단하고 제 잘못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국내 한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대만 독립운동자'라는 역풍을 맞았고 소속사가 두 차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중국 내 비난이 확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