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추위 계속…주말 더 강력한 한파
입력 2016-01-22 07:48  | 수정 2016-01-22 08:36
앵커 멘트 :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된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더 극심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죠. 조노을 캐스터, 이보다 더 추운 날이 남았다고요.

<오프닝>네, 꽁꽁 얼어붙는 이 추위에 어제는 한강도 첫 결빙이 관측됐는데요. 오늘 아침도 여전히 춥습니다.

<1>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평창 면온 영하 20.1도, 대관령 영하 18도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영하 10.8도, 광주 영하 6.1도 선입니다.

<2>더 강력한 한파가 한 번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 주말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면서 주말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13도, 모레인 일요일에는 1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극심한 한파가 예보된 만큼 동파 사고 예방과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최고>오늘 한 낮 기온 어제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춘천 0도, 광주와 대구 영상 2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더불어 서해안에는 주말 동안 또 한 번의 폭설이 예보돼 있습니다. 최고 20 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클로징>다음 주 초까지 길게 이어지는 한파와 서해안 지방은 눈에 대한 대비까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조노을이었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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