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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맛집 선정 논란? 신동엽 "돈 준비했으니 연락 달라고…"
입력 2016-01-21 12:39 
수요미식회 맛집/사진=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맛집 선정 논란? 신동엽 "돈 준비했으니 연락 달라고…"

방송인 신동엽이 '수요미식회' 맛집 선정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신동엽은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돈 받고 맛집을 선정한다'는 의혹에 대한 물음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식당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소문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실제로 예전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기도 했다. 어떤 식당을 운영하는 분이 '돈을 준비했는데 언제든지 연락달라'라고 내게 말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음식점 홍보업체는 우리와 관계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이현우는 "자문단의 추천을 받아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전국 맛집을 검사한다. 선정된 식당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암행답사를 한다. 이 과정이 3~4주 걸린다. 선정될 경우 우리가 가는 것"이라고 맛집 선정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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