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열혈강도' 임달화 "코믹 액션, 쉽지 않은 영화였다"
입력 2016-01-20 16:32 


영화 '열혈강도: 위장 경찰 사기단'(이하 '열혈강도')에 홍콩 배우 임달화가 남다른 코믹 액션을 선보입니다.

'열혈강도'는 경찰로 위장한 4인조 강도단이 또 다른 도둑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얼떨결에 정의 사회 구현에 앞서게 되는 코믹 액션 영화입니다.

임달화는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인지도를 얻은 바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회고전 주인공으로 선정돼 이번 영화를 미리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임달화는 영화 상영이 끝난 뒤 관객과의 만남에서 "코미디 연기를 자주 하지 않는 편이어서 저한테는 쉽지 않은 영화였다. 또 다른 임달화를 여러분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기 소감을 밝혔습니다.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열혈강도'는 오는 2월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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