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를 위해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을 방문한 국회의원들이 피감기관들로부터 한정식집과 단란주점 등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예닐곱명은 지난 22일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마친 뒤 대전 유성구의 한 단란주점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서 수백만 원어치의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룸살롱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단란주점에 갔던 국회의원 가운데 2명은 술자리가 끝난 뒤 여종업원의 성접대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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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예닐곱명은 지난 22일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에 대한 국감을 마친 뒤 대전 유성구의 한 단란주점에서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서 수백만 원어치의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룸살롱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단란주점에 갔던 국회의원 가운데 2명은 술자리가 끝난 뒤 여종업원의 성접대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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