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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로스쿨 최초 정원 2천명으로 확대 예정
입력 2007-10-26 09:05  | 수정 2007-10-26 09:05
교육인적자원부가 당초 천500명으로 결정했던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의 최초 총정원을 2천명으로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신일 교육 부총리는 국회 교육위에서 2009년 로스쿨 개원시 총정원을 당초 교육부 발표안보다 500명 많은 2천명으로 확대하는 운영계획안을 재보고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교육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다만 몇 년간은 최초 입학 총정원 2천명을 계속 적용해본 뒤 더 늘릴 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2009년 로스쿨 총정원을 천500명에서 시작해 2013년까지 2천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보고해 교육계와 시민사회 등으로부터 반발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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