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박 빚 때문에"…40대 남성 목매 숨져
입력 2016-01-20 03:02 
도박 빚에 시달리던 4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9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의 한 빌라에서 49살 송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하던 일을 그만둔 뒤 퇴직금으로도 빚을 모두 못 갚게 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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