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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 실제 성격 어떤가 보니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도”
입력 2016-01-19 21:52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 실제 성격 어떤가 보니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도”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 실제 성격 어떤가 보니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도”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의 차도남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월호를 통해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 중인 류준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배우 ‘류준열의 모습은 정환이 아닌 진짜 그의 모습이 드러났다. 쌍꺼풀 없는 눈매와 표정, 입술에 손을 갖다 댄 그의 제스처는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시크함을 더했다.


류준열은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 정환과 실제로 닮은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츤데레 정환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개의 류준열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친구들과 있을 때는 말도 많고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이고,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도 부리는 아들이다”라고 다른 점을 꼽았다.

이어 좋고 나쁘고 행복하고 후회되는 순간이 끝없이 이어지는 삶 속에서 설령 악역을 연기한다 해도 사람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다음 작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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