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흐린 가을..제주 최고 70mm
입력 2007-10-25 17:00  | 수정 2007-10-25 18:41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노래 아시죠? 가수 김광석씨의 노래인데요. 오늘은 이 노래 가삿말이 딱 어울리는 날씨입니다. 지나간 옛 추억이 생각나는 생각나는 그런 하루인데요. 제주지역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지역과 남부지역에 최고 7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지역은 하늘이 흐린 뒤에 내일 아침부터 서서히 날이 개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날이 맑아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서쪽에서 흐린 구름이 잔뜩 들어와 있습니다. 이 구름은 내일 점차 남동진 하면서 우리나라를 빠져나가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서울 경기지역과 강원 영서지역은 아침부터 날이 개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비가 온 뒤에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2도, 전주와 대구가 13도를 기록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 23도,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건조함은 조금 해소가 됐죠? 비가 내리면서 공기가 촉촉해진 느낌인데요. 세차나 빨래 생각하신다면 내일 오후에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번 일요일 북한과 중부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4~5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다음 주에는 서늘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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