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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딸 학원 데려다주는 차 안서 엑소 노래 크게 들어”(인터뷰)
입력 2016-01-18 17:45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이성민이 평소 자신의 딸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민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딸하고 특별한 건 있다. 딸이 학원에 갈 때 집에서 데려다주곤 한다. 집사람이 (평소에) 이걸 하니까 내가 있을땐 내가 해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학원가는 길 차 안에서 음악을 크게 듣는다. 늘 듣는 엑소 노래지만, 볼륨을 크게 틀고 듣고 있는다”며 그 때가 둘만의 특별한 시간이다. 엄마와 내가 둘 다 있을 때 나한테 학원에 데려다달라고 하는 이유도 그거다. 근데 (아이가) 크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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