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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애교 부렸지만 이광수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 하는 거냐" 응징 폭소!
입력 2016-01-18 08:37  | 수정 2016-01-19 08:52
런닝맨 송지효/사진=SBS캡처
런닝맨 송지효, 애교 부렸지만 이광수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 하는 거냐" 응징 폭소!

'런닝맨' 송지효가 애교를 부렸지만 런닝맨 멤버들이 이를 받아주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얼음왕국' 편으로 꾸며져 임시완, 이희준,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송지효 가족과 고아성 가족으로 팀을 나눠 양가의 막내딸이 원하는 대로 얼음집을 지어주는 게임이 진행됐습니다.

먼저 고아성이 "집 지어주세요"라며 애교를 부렸고, 하하와 광수는 "귀엽다. 새롭다"고 호응했습니다.


이에 송지효 역시 혀 짧은 소리로 "오빠 집 지어주세요"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애교를 펼쳤습니다.

이 모습을 본 이광수는 고아성의 애교와는 반대로 송지효에게 발길질을 하며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 하는 거냐"라고 응징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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