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동상이몽 19살 리틀맘이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7살 임신으로 아기 엄마로 살게 된 리틀맘 강은지 씨와 남편 지영민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은지 씨는 "학교는 못 다닌다.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자퇴했다"고 고백하며 딸과 문화 센터를 찾았다. 이어진 인터뷰에는 명품 옷을 입은 아기들과 럭셔리한 엄마들을 보며 아기 옷도 신경 쓰이고 엄마들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있다. '나는 이 만큼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해 준다'는 분위기를 풍긴다"고 토로하는 은지 씨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후 안타깝다”는 반응 외에도 방송이 ‘리틀맘의 이미지를 미화 시킨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린나이에 생계 전선에 나선 부분은 안쓰럽지만, 불쌍하고 처연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
실제 일부 네티즌들은 문화 센터 속 다른 엄마들이 소외시키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방송에서 ‘리틀맘 ‘리틀파파를 자주 다루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 자신이 벌인 일에 책임을 지는 것을 희생처럼 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상이몽 19살 리틀맘이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17살 임신으로 아기 엄마로 살게 된 리틀맘 강은지 씨와 남편 지영민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은지 씨는 "학교는 못 다닌다. 임신한 사실을 알고 자퇴했다"고 고백하며 딸과 문화 센터를 찾았다. 이어진 인터뷰에는 명품 옷을 입은 아기들과 럭셔리한 엄마들을 보며 아기 옷도 신경 쓰이고 엄마들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있다. '나는 이 만큼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해 준다'는 분위기를 풍긴다"고 토로하는 은지 씨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 후 안타깝다”는 반응 외에도 방송이 ‘리틀맘의 이미지를 미화 시킨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어린나이에 생계 전선에 나선 부분은 안쓰럽지만, 불쌍하고 처연한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
실제 일부 네티즌들은 문화 센터 속 다른 엄마들이 소외시키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방송에서 ‘리틀맘 ‘리틀파파를 자주 다루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 자신이 벌인 일에 책임을 지는 것을 희생처럼 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