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독립운동가’ 임국정, 엄인섭이 배신한 사연은?
입력 2016-01-17 12:18 
독립운동가 임국정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 독립운동가 임국정과 변절자 엄인섭의 사연이 공개됐다. '

임국정은 조선은행 회령지점에서 간도 일본 영사관으로 송금하는 현금 15만원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쓰기 위해 화룡현 동양리에서 빼앗는다.

임국정은 엄인섭의 도움을 받아 무기거래를 시도한다. 하지만 엄인섭은 일본 경찰의 앞잡이었고 결국 붙잡혀 사형을 당하게 된다.

임국정은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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