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질GDP 전기대비 1.4% 성장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되고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지난 2분기보다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실질GDP 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1.4%로 1.8%를 기록한 2분기보다 다소 저조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년반만에 최고치인 5.2%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생산 측면에서는 건설업이 부진했지만 제조업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서비스업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성장률을 견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