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르노 압수수색에 시총 3.5조 원 증발…"배출가스 조작 없어"
입력 2016-01-15 04:37 
프랑스 정부가 완성차 업체인 르노 본사와 공장을 수색해 컴퓨터 등을 압수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일 폴크스바겐에 이어 이번 르노 수색도 배출가스 조작 문제와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에 르노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우리 돈 약 3조 5천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르노 측은 "프랑스 환경부 요청에 따라 실시된 디젤 엔진 실험 결과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