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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1월 16일 비공개 결혼 "행복한 가정 이룰 것"...2013년부터 이뤄온 사랑 결실 맺는다
입력 2016-01-13 17:36 
정우 김유미/사진=정우SNS
정우 김유미 1월 16일 비공개 결혼 "행복한 가정 이룰 것"...2013년부터 이뤄온 사랑 결실 맺는다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소식을 밝혔습니다.

정우는 13일 오후 자필편지를 SNS에 올려 "오는 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의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씨와 결혼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정우와 김유미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한다"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는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어리지 않은 나이에 분에 넘치는 사람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저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 후반 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서 호감을 갖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2013년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2016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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