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학생 34% "취업 안되면 졸업 연기"
입력 2007-10-24 10:25  | 수정 2007-10-24 10:25
대학 졸업반 3명 중 1명은 원하는 곳에 취업이 안될 경우 졸업을 미뤄 대학 5학년 생활도 감수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은 알바누리와 함께 졸업을 앞둔 대학생 1천660명을 조사한 결과 33.8%의 학생이 F학점을 내서라도 학교에 남겠다고 답했습니다.
급한 대로 아무 곳이나 취업한다는 30.4%, 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16.4%로 나타났습니다.
반면네 될 때까지 원하는 기업에 지원한다고 답한 소신파는 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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