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짝퉁 추방 국제조약 체결 추진
입력 2007-10-24 09:35  | 수정 2007-10-24 09:35
일본과 미국, 유럽 등 30여 개국이 자동차나 패션관련 짝퉁 제품 유통을 막기 위해 국제조약을 새로 체결할 방침입니다.
이들 나라는 오는 12월 첫 실무회의를 열고, 정부간 교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등을 염두에 둔 이 조약은 내년 7월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도야코 G8 서밋'에서 협의사항을 보고하고 2~3년 뒤 최종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조품의 세계 전체 거래액은 연간 640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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