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기영 측 “이혼서류 접수 맞다···이유는 성격차이”
입력 2016-01-12 11:35  | 수정 2016-01-13 12:07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2일 측근에 따르면 박기영은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부부 갈등의 골이 깊어져 결국 협의 이혼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성격 차이로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했다”며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기영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 후 2012년 딸을 낳았다. 양육해야 할 자녀가 있기 때문에 이들은 향후 3개월의 이혼숙려기간을 갖게 된다.
1998년 데뷔한 박기영은 ‘산책, ‘시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최근 크로스오버 가수로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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