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07-10-24 00:35  | 수정 2007-10-24 00:35
▶ "6천만 원 상납"..."사실무근"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뇌물로 받은 1억원 중 6천만원을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상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파병 1년 연장"...대선정국 쟁점화
노무현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찬성 입장을, 정동영 후보는 반대 방침을 밝혀, 파병연장안이 대선정국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 코스피 44P 급등 1,94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미국증시 강세 영향으로 하루만에 44포인트 급등하면서 1천940선을 회복했습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 삼성, 64기가 낸드플래시 개발
삼성전자가 30나노 공법을 적용해 64기가 낸드플래쉬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반도체 집적도가 매년 2배씩 늘어난다는 이른바 '황의 법칙'이 8년째 입증됐습니다.


▶ "기업 대북정보 제공센터 구축"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경제인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효과적인 북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북정보제공센터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로스쿨 첫 해 3천200명 필요"
사립대 총장단과 국공립대 총장단이 회동을 갖고 로스쿨 정원은 최소 3천200명은 돼야 한다며, 교육부 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36개 대학이 로스쿨 인가신청 거부 서명서를 제출했습니다.

▶ 금융사 휴면예금 1조원 돌파
은행과 보험·증권사들에 잠겨있는 휴면예금과 보험금이 1조원을 넘어서면서 휴면예금을 주인에게 돌려주려는 금융사와 금융당국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STX, 세계2위 크루즈사 인수
STX그룹이 세계 두 번째 크루즈선 제조업체인 아커 야즈의 지분 39.2%를 8억 달러에 인수하며 크루즈선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M&A 사례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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