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역 의심, 전북 김제 돼지 사육농장서 신고…정밀검사 결과는?
입력 2016-01-11 20:45 
구제역/사진=MBN
구제역 의심, 전북 김제 돼지 사육농장서 신고…정밀검사 결과는?



전북 김제의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에 있는 한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FMD)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가축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 700마리를 사육하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사람과 가축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입니다.

구제역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12일 나올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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