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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지난 주말 교통사고 "경미한 수준…촬영장 복귀"
입력 2016-01-11 19:10  | 수정 2016-01-12 16:03
류준열/사진=류준열SNS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지난 주말 교통사고 "경미한 수준…촬영장 복귀"



'응답하라 1988'에 출연중인 배우 류준열이 지난 주말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1일 다수의 매체는 "류준열이 지난 주말 tvN '응답하라 1988'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에인먼트 측은 "지난 주말 '응답하라 1988' 촬영장을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난 것은 맞지만, 차가 살짝 긁힌 정도의 매우 경미한 수준의 사고였다"고며 "병원에 갈 정도의 사고는 아니었다. 경미한 사고였고, 류준열 외에 운전을 한 매니저도 부상은 없었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잠재웠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사고 후 류준열은 바로 촬영장으로 이동해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서 자신의 첫사랑인 성덕선(혜리 분)에게 장난인 듯 고백을 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동안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덕선과 정환의 결혼을 기대했던 팬들은 라이벌 택(박보검 분)과 덕선의 관계 진전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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