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노로 바이러스 증상,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는?
입력 2016-01-11 17:59 
노로 바이러스 증상,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는?
노로 바이러스 증상,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높이는 슈퍼푸드가 관심을 모응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여성 매거진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는 외모를 더 어려 보이게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메이플시럽이다. 메이플시럽은 캐나다 퀘벡주에 주로 분포하는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농축한 것으로 효과적인 항노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항산화물질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하는 아연이 들어 있으며 소염 기능도 있다.

하지만 설탕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하루 한 찻숟가락(티스푼)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두 번째 식품은 오이다. 소크생물학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오이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인 피세틴은 기억손실과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기억 장애의 촉진을 방지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오이의 딱딱한 껍질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은 신체를 연결하는 조직 형성에 기여한다.

근육과 관절은 물론 연골 등에도 좋으며 비타민C와 카페인산이 풍부해 피부를 재생하고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얇게 썰어 팩으로 활용하면 항노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이팩을 이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음식은 코코넛 오일로 SCI저널인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코코넛유(코코넛오일)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음식은 꽃 또는 잎채소로 식품과학저널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식용 꽃은 페놀산은 물론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또한 장미 꽃잎과 같은 식용 꽃은 항염 작용과 관련이 있고 심혈관계 질환과 특정 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한다.

식용 꽃을 구하기 어렵다면, 케일, 시금치, 민들레, 근대와 같은 잎채소를 대신해 섭취해도 좋으며 이런 채소는 꽃잎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한편 사람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발열이 절반의 환자에서 발생한다.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니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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