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올 시즌부터 NC 다이노스의 새 유니폼을 입는 박석민(30)이 각오를 밝혔다. 팀이 우승후보로 불리는데는 자신은 큰 부담감이 없다고 했다.
박석민은 11일 팬들이 격한 환영을 해주더라. 가을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보답”이라면서 저 하나로 많이 늘지는 않겠지만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마산구장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16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석민의 이름이 불리자 가장 큰 환호성을 질렀다. 박석민은 이 자리에서 팀이 추구하는 정의, 명예, 존중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모범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의와 명예, 존중은 NC의 대표적 슬로건이다. 박석민은 원정 경기를 치르러 올 때마다 이 슬로건을 봤다”면서 항상 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팀에게 빨리 녹아들겠다는 뜻도 포함된다.
그는 오늘 처음 선수단하고 만났는데 분위기가 좋다. 코치님들도 따뜻하다”면서 앞으로의 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NC와 4년 최대 9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NC는 일찌감치 마산구장에 박석민과 관련된 플래카드를 내걸면서 환영했다.
박석민은 올 시즌 준비를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간을 조금 빨리 앞당겼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살이 찌는 시기인데 체중을 조절하면서 몸 만드는 기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우승후보라고 불리는 부분에 대해서 그는 삼성에서 매년 들어서 부담감은 없다”면서 인정해주는 것 같다 좋다”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을 삼았다. 박석민은 2012년 100타점을 목표로 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잘 안 됐다”면서 목표는 아프지 않고 경기에 계속 나가는 것. 그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석민은 11일 팬들이 격한 환영을 해주더라. 가을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보답”이라면서 저 하나로 많이 늘지는 않겠지만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마산구장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16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석민의 이름이 불리자 가장 큰 환호성을 질렀다. 박석민은 이 자리에서 팀이 추구하는 정의, 명예, 존중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모범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의와 명예, 존중은 NC의 대표적 슬로건이다. 박석민은 원정 경기를 치르러 올 때마다 이 슬로건을 봤다”면서 항상 외우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팀에게 빨리 녹아들겠다는 뜻도 포함된다.
그는 오늘 처음 선수단하고 만났는데 분위기가 좋다. 코치님들도 따뜻하다”면서 앞으로의 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NC와 4년 최대 9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NC는 일찌감치 마산구장에 박석민과 관련된 플래카드를 내걸면서 환영했다.
박석민은 올 시즌 준비를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간을 조금 빨리 앞당겼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살이 찌는 시기인데 체중을 조절하면서 몸 만드는 기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우승후보라고 불리는 부분에 대해서 그는 삼성에서 매년 들어서 부담감은 없다”면서 인정해주는 것 같다 좋다”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을 삼았다. 박석민은 2012년 100타점을 목표로 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잘 안 됐다”면서 목표는 아프지 않고 경기에 계속 나가는 것. 그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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