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새로운 ‘썰전’, 김구라·유시민·전원책이 이끈다
입력 2016-01-11 11:19  | 수정 2016-01-12 11:38

‘썰전 ‘유시민 ‘전원책
JTBC ‘썰전 1부 뉴스코너에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가 새 패널로 합류한다.
지난 7일 썰전의 1부의 고정 패널이던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마지막 방송을 하며 하차했다.
제작진은 이들의 후임으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패널로 확정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입담을 보이는 대표 ‘보수 논객이다. 유시민 전 장관 역시 발언 마다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는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오랜기간 야권에 몸 담아왔다.

두 사람 모두 이미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각각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썰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두 패널과 MC 김구라의 조합이 가져올 새로운 호흡도 기대된다.
썰전 제작진은 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녹화 분은 오는 14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썰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새로운 조합 기대된다” 썰전, 더 독해지는 것 아니냐” 썰전, 김구라는 그대로 가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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