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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김성민, 10개월 복역 마치고 만기 출소
입력 2016-01-11 08:56  | 수정 2016-01-11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됐던 배우 김성민이 만기 출소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성민은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앞서 김성민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억울하다며 항소했으나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는 항소심에서도 원심형을 선고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4일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로 김성민을 체포했다.
김성민은 2011년에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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