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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리넬리-눈꽃여왕, 소름돋는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입력 2016-01-10 2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로 경연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현철은 이 곡의 특수성이 있다. 이 곡은 원래 임재범의 노래로 녹음이 된 후 박정현이 뒤늦게 녹음을 했다. 박정현이 화음을 넣기 때문에 여자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애드리브를 치면서 더욱 빛났다. 그리고 파리잡는 파리넬리는 음의 끝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호평했다.
유영석은 완전한 허스키보이스의 힘있는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두 사람 모두 전투적이었는데 아름다웠다. 조금 더 싸웠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이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복면가왕은 음악과 예능이 함께한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결국 다음 라운드 진출권은 파리넬리에게 돌아갔다. 이후 밝혀진 눈꽃여왕의 정체는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다나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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