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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서방’ 된 니퍼트, 10일 한국인 여성과 화촉
입력 2016-01-10 17:28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10일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두산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10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미모의 한국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니퍼트는 첫 결혼 생활 10여년 만인 2014년 전 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니퍼트와 한국인 여성이 웨딩촬영을 했다는 소식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돼 눈길을 끌었다. 니퍼트의 한국인 신부는 지난 시즌 중 국내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퍼트는 지난 5시즌 동안 두산 소속으로 127경기 등판해 58승 32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두산과 연봉 120만 달러에 재계약을 확정한 니퍼트는 6년째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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