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 만들기, 레시피 알아보니…'정말 간단하네!'

날씨가 추워지면 바지락 칼국수가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칼국수 면은 밀가루 300g에 물 200g, 소금 한 꼬집을 섞어 반죽한 뒤 냉장실에서 약 30분 간 숙성시켜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이 적당히 숙성되면 밀대로 밀어 넓게 펴준 뒤 돌돌말아 0.5cm 폭으로 썰어줍니다. 이때 얇은 면을 원하면 폭을 조금 줄이고 식감이 더욱 살아있는 굵은 면을 만들고 싶다면 더 넓게 썰어주면 됩니다.

국물은 북어머리, 멸치, 양파, 대파, 다시마, 무 등을 넣고 먼저 우려냅니다. 적당히 우려나면 재료들을 체에 걸러 육수만 따로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소금물에 문질러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준비된 육수에 바지락, 애호박, 당근, 양파, 마늘 등 재료를 넣고 끓인 뒤 물이 끓어 오르면 면을 넣고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이후 간장과 소금으로 입맞에 맞게 간을 해주면 바지락 칼국수가 완성됩니다.

기호에 맞게 참기름, 깨, 계란 지단, 후추 등을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