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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사립대 총장 "로스쿨 강력대응"
입력 2007-10-23 11:05  | 수정 2007-10-23 11:05
교육인적자원부가 2009년 로스쿨 총정원을 1천500명으로 하는 안을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학총장들은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와 국립대총장협의회는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법률시장 국제화, 대형화에 대비하려면 시행 첫해 3천200명 수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만약 오는 26일 국회 재보고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강력한 공동 대응을 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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