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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국대 유니폼과 모자, 35만원에 경매 낙찰` [MK포토]
입력 2016-01-09 18:5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올스타 Fan's Day'가 진행됐다.
공개훈련을 마친 후 진행된 애장품 경매에서 양동근이 자신의 국대 유니폼과 모자를 35만원에 낙찰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매 금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한편, 10일 정오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2016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주니어와 시니어 올스타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팬 투표에 의한 베스트 5는 주니어 올스타에 허웅(동부), 이재도(케이티), 이승현(오리온), 웬델 맥키네스(동부), 김종규(LG)가 뽑혔고 시니어 올스타로는 양동근(모비스), 김선형(SK), 함지훈(모비스), 이정현, 오세근(이상 KGC인삼공사)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팬투표 1위는 허웅(23·원주 동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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