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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구단' 이경규·이휘재, 왕과 내관의 얼굴?…누가 왕인지 알아보니 '폭소!'
입력 2016-01-09 12:54  | 수정 2016-01-09 21:06
외인구단 이경규 이휘재/ 사진=MBN
'외인구단' 이경규 이휘재, 관상에 얽힌 '악연' 공개…왕과 내관의 관상은 각각 누구?
이휘재가 기획한 충북 제천 ‘왕의 여행 코스, 왕실 보양식부터 왕의 목욕법까지 풀코스로 즐기기

방송인 이경규와 이휘재의 관상이 상극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여섯 남자가 충북 제천으로 떠나 ‘왕의 여행코스를 체험합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멤버들은 조선시대 왕을 모셨던 내관의 계승자 이원섭 씨에게 관상을 봤습니다.

이 씨가 '왕의 관상'이라고 지목한 사람은 왕의 목욕법을 직접 체험해볼 예정입니다.


이때 이경규와 이휘재의 뗄래야 뗄 수 없는 앙숙 관계가 관상 결과로도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이 중에서 왕 한 분을 꼽으라면 저는 이경규 씨를 뽑겠다"며 "패기가 만만하고 콧방울이 권세를 좌지우지할 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그는 이휘재를 내관 관상으로 뽑았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이휘재를 향해 호통치며 "간신의 얼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경규가 왕이 된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도 전에 그가 체험하게 될 왕의 목욕 비법을 듣고 경악했습니다. 그는 비명을 지르며 강제로 왕실 목욕 비법을 경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경규가 체험해야만 했던 왕의 목욕 비법이 무엇이었는지는 9일 토요일 밤 9시4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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