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김정은 생일날 '공포의 확성기' 방송
우리 군은 최전방 11곳에서 최신가요 '백세인생' 등을 트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남북이 경계 태세를 강화한 오늘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른두 번째 생일입니다.

▶ B-52·핵잠수함 한반도 배치 임박
한미 양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B-52 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 하태경-윤상직, 선거 조직 '거래 의혹'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지역구 조직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돈을 받고 넘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안철수 신당 당명 '국민의 당' 확정
안철수 신당 이름이 국민의 당으로 결정됐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권노갑 상임고문은 탈당 여부를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썩은 채소·과일, 떨이판매 '충격'
대형마트가 썩어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채소와 과일을 문을 닫기 직전 대폭 할인해서 파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무너지는 담 옆에서 아찔한 아파트 공사
서울 홍제동의 한 주택 담벼락에 균열이 생기고 기울어 곧 무너질 것 같은데, 그 옆에는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찔한 현장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