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바른세상병원 독산사거리에 11일 개원
입력 2016-01-08 18:03 

척추·관절 중점진료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오는 11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서울바른세상병원을 정식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 지난 해 12월초 진료 개시를 시작하며 지역주민을 맞기 시작한 서울바른세상병원은 대지 1694.5㎡에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5개 진료과목에 전문의 9명이 포진해 있다.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척추·관절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쟁쟁한 의료진을 구성,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최고권위자로 손꼽히는 임홍철 원장을 필두로, 현재 대한척추신경외과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며 영남의대와 가천의대 교수를 역임한 목디스크 수술의 권위자 배장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고려대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수족부 진료의 선구자 최인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고려대 외래교수와 안산튼튼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김형식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총 8명의 의료진이 척추, 관절의 진료를 전담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외래 진료실에 최첨단 초음파검사기 2대를 배치,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게 했다. 저선량 CT와 고해상도 MRI 장비를 도입해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진단, 치료 장비를 갖췄다. 아울러 근로자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 평일은 20시까지, 토요일은 15시까지 진료시간을 연장, 근무시간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을 배려하는 연장진료를 시행한다.
서울바른세상병원 김형식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서울바른세상병원은 금천구를 포함한 서울 서남부 지역에 바르고 정직한 척추, 관절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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