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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어마어마한 주량 "남아있는 술의 바닥 봐야 집에 간다"
입력 2016-01-08 17:42  | 수정 2016-01-11 15:54
강동원/사진=스타투데이
강동원, 어마어마한 주량 "남아있는 술의 바닥 봐야 집에 간다"



배우 강동원과 YG엔터테인먼트의 미팅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강동원의 주량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영화 '군도' 출연배우인 강동원, 하정우, 이성민, 마동석, 조진웅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당시 마동석은 조진웅에 대해 "술을 굉장히 잘 마신다. 말술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고, 이에 하정우는 "조진웅과 대적할 수 있는 게 강동원이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하정우는 "강동원도 만만치 않다. 남아있는 술의 바닥을 봐야 집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8일 한 언론매체는 강동원이 최지우·차승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 차원에서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8일 오전에 확인해보니 양현석 회장이 강동원씨와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해서 우리도 처음 알았다. 계약은 아직 맺지 않았지만 함께 하자는 마음은 같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며 계약 확정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yg의 배우 매니지먼트와 계약은 양민석 대표가 총괄한다. 아직 양 대표가 나서서 계약을 한 단계는 아니지만 양회장과 교감은 오고가지 않았겠냐"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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