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금융사 휴면예금 1조원 돌파
입력 2007-10-23 06:35  | 수정 2007-10-23 06:35
은행과 보험·증권사들에 잠겨있는 휴면예금과 보험금이 1조원을 넘어서면서 금융사와 금융당국이 휴면예금을 주인에게 돌려주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4월말 기준 금융권 휴면예금과 보험금은 1조55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휴면예금을 서민신용대출 사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이에 앞서 본래 주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